[8월 26일 클로징멘트]묻지마 반일 범죄
2019-08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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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장에 주차해 놓은 차 석 대를, 일본차라는 이유만으로 돌로 긁는 일이 있었습니다.
50대 의사가 한 일인데, 반일 감정 때문으로 보입니다.
그런데요.
이건 범죄가 됩니다.
일본 맥주를 사지 않겠다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.
3년 전 광화문에서건, 지난 주말 고려대에서건, 촛불 시위가 박수 받았던 것은 선을 넘지 않는 절제에 있었습니다.
무섭게 절제할 때 힘은 더 커집니다.
뉴스 마치겠습니다. 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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